눈을 잃고도 사람을 사랑한 아이,
지옥에서 데려왔습니다.

장흥군 보호소에서 두 눈을 잃은 채
살아남은 아이를 데려왔어요.
출산이 임박한 아이들을 데리러 간 날,
활동가 품에 안겨 떠나지 않던 아이예요.
차마 두고 올 수 없었던 그 선택이,
이 아이에게는 살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출산이 임박한 아이들을 데리고 가려는데,
그런데 한 아이가 활동가 품에 와서 떠나지 않았어요.

두 눈을 다친 아이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차마 두고 올 수가 없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사람이 좋다고 계속 따라다니는 아이.

눈 없는 아이가 이 지옥에서
어떻게 버틸까 걱정돼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아이는 양쪽 눈동자가 소실된 상태예요.
얼굴에 상처도 있는 걸 보니,
물린 뒤 치료가 되지 않아 눈을 잃은 듯해요.

암수 구분 없이 뒤섞여 집단 공격이 반복되던
장흥군 보호소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가
견뎌 살아온 시간이에요.

어린 아이인 줄 알았는데,
몸에는 출산 흔적도 많았어요.
보이지 않는 눈으로 몇 번의 출산을 겪었는지,
아이는 말해주지 못해요.

병원 검사 결과, 아이는 심장사상충과
아나플라즈마에 감염된 상태였고,
이미 심비대까지 진행 중이에요.
보호소에서 기본적인 검사와
구충조차 없이 방치된 결과예요.

이렇게 아픈데도 사람을 사랑하는 아이예요.
지옥에서 버티다가 오늘이라는 기적을 맞이한 아이
사람이 살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씩만 도와주시겠어요?
작은 후원이 모여 아이의 심장을 지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606001-01-639956
(사)유엄빠
입금 시 '장흥 + 후원자명'을 적어주시면
이 아이를 포함한 장흥 9마리에게 사용돼요.
내 이름 한 줄이 아이의 치료 기록에 함께 남아요.
지옥에서 버틴 만큼,
이 아이는 살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강해요.
눈을 잃고도 사람을 사랑한 아이,
지옥에서 데려왔습니다.
장흥군 보호소에서 두 눈을 잃은 채
살아남은 아이를 데려왔어요.
출산이 임박한 아이들을 데리러 간 날,
활동가 품에 안겨 떠나지 않던 아이예요.
차마 두고 올 수 없었던 그 선택이,
이 아이에게는 살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출산이 임박한 아이들을 데리고 가려는데,
그런데 한 아이가 활동가 품에 와서 떠나지 않았어요.
두 눈을 다친 아이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
차마 두고 올 수가 없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사람이 좋다고 계속 따라다니는 아이.
눈 없는 아이가 이 지옥에서
어떻게 버틸까 걱정돼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아이는 양쪽 눈동자가 소실된 상태예요.
얼굴에 상처도 있는 걸 보니,
물린 뒤 치료가 되지 않아 눈을 잃은 듯해요.
암수 구분 없이 뒤섞여 집단 공격이 반복되던
장흥군 보호소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가
견뎌 살아온 시간이에요.

어린 아이인 줄 알았는데,
몸에는 출산 흔적도 많았어요.
보이지 않는 눈으로 몇 번의 출산을 겪었는지,
아이는 말해주지 못해요.
병원 검사 결과, 아이는 심장사상충과
아나플라즈마에 감염된 상태였고,
이미 심비대까지 진행 중이에요.
보호소에서 기본적인 검사와
구충조차 없이 방치된 결과예요.
이렇게 아픈데도 사람을 사랑하는 아이예요.
지옥에서 버티다가 오늘이라는 기적을 맞이한 아이
사람이 살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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