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지도 울지도 않는 아이,
시각장애 유기견 해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푸들 해리의 두 눈은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라고 해요.
병원에서 확인한 해리의 눈 상태는
예상보다 더 참담했어요.

해리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채로,
무려 세 번이나 버려진 아이예요.
앞이 보이지 않는 해리에게 세상은
소리와 냄새로 더듬어 가야 하는 곳인데,
그 낯선 세상에 해리는 세 번이나 홀로 남겨졌어요.
버려질 때마다 해리가 어떤 마음이었을지,
감히 다 짐작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해요.
해리는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도
사람을 미워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어요.

해리의 눈은 그동안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어요.
진료를 본 의사는
"아무런 치료가 진행되지 않았고,
많이 아팠을 거예요" 라고 말했어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아이가,
보이지 않는 눈으로 얼마나 슬프고 힘들었을까요.
치료 시기를 놓친 해리의 눈은
이제 되돌릴 수 없지만,
해리의 남은 시간만큼은
전과 다르게 채워줄 수 있다고 믿어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해리는
낯선 공간과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많이 무서워해요.
그런데 해리는 아무리 두려운 순간에도
짖거나 울면서 자신을 지키려 하지 않아요.
그저 사람의 품을 찾아 가만히 몸을 기대요.

두려움을 표현하는 방식이
공격이 아니라 의지(依支)라는 것.
그게 해리가 세상을 견디는 방법이에요.
세 번이나 버려진 아이가
여전히 사람 품에서 안심한다는 게,
저희는 참 고맙고 또 미안했어요.

지금 해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리를 끝까지 지켜줄 가족이에요.
해리가 그동안의 아픔을 다 잊을 수 있을 만큼
더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기를 바라요.
<유엄빠 네이버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youumbbadog

유엄빠는 오늘도 구조견들의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작은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 함께해 주세요!
모든 물품 후원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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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다 짐작하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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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도
사람을 미워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어요.
해리의 눈은 그동안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어요.
진료를 본 의사는
"아무런 치료가 진행되지 않았고,
많이 아팠을 거예요" 라고 말했어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아이가,
보이지 않는 눈으로 얼마나 슬프고 힘들었을까요.
치료 시기를 놓친 해리의 눈은
이제 되돌릴 수 없지만,
해리의 남은 시간만큼은
전과 다르게 채워줄 수 있다고 믿어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해리는
낯선 공간과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많이 무서워해요.
그런데 해리는 아무리 두려운 순간에도
짖거나 울면서 자신을 지키려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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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표현하는 방식이
공격이 아니라 의지(依支)라는 것.
그게 해리가 세상을 견디는 방법이에요.
세 번이나 버려진 아이가
여전히 사람 품에서 안심한다는 게,
저희는 참 고맙고 또 미안했어요.
지금 해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리를 끝까지 지켜줄 가족이에요.
해리가 그동안의 아픔을 다 잊을 수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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