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엄빠의 활동소식
구조부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여정까지,
유엄빠의 활동을 전합니다.
강아지들

봉사소식애니살롱 미용천사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닭장개 재훈이

방치견 미용 5시간,

벗겨낸 털만 10kg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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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속에서 5년을 살던 개가,

드디어 털갑옷을 벗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유엄빠가 구조한 닭장개

'재훈이'의 이야기예요. 뭉친 털을 걷어내고

목욕까지 마친 얼굴을 마주한 순간,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이렇게 예쁜 아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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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직후 재훈이의 털은

단순한 미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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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피부에 눌어붙듯 딱딱하게 뭉쳐 있어서,

섣불리 클리퍼를 댔다가는 피부까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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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엄빠 구조견들의 미용천사,

애니살롱 이서현 원장님께 SOS 전화를 드렸습니다.


원장님은 바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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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누더기 구조견들을 정말 많이

도와주신 원장님인데도,

이번 닭장 아이는 충격이 크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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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는 꼬박 5시간이 걸렸어요.


딱딱하게 굳은 털을 끊어내느라

클리퍼 날을 수차례 교체해야 했고,

벗겨낸 털갑옷은 10kg이 훨씬 넘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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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 시간 동안 재훈이는 원장님의 다정한 목소리에

만져달라고 앞에 눕는 아이였어요.


그 모습에 원장님도, 지켜보던 사람들도

눈물샘이 펑펑 터졌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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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날 듯 힘든데도 아이가 편안해져서

기분 좋다며 웃어 주신 이서현 원장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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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 미용을 부탁드리는 구조견들에게는,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 작명도 함께 부탁드리는데요.


이번 아이에게는

'최재훈'이라는 잘생긴 이름이 생겼어요.d251a74128c69.png

인간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개를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동물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개량된 개를 누군가는 태어나게 하고,

버리고, 방치해요. 그리고 누군가는

그 고통을 끊어주기 위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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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이는 이제 5년간의 닭장 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견생을 시작해요.




<유엄빠 네이버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youumbba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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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빠는 오늘도 구조견들의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작은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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