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5명의 목소리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봉봉이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개식용 종식을 위해 10,705명의
시민이 이름을 남겨주셨습니다.
유엄빠는 그 목소리를 모아
대전대덕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한 사람의 이름, 한 사람의 문장이 모여
“이건 잘못되었다”는 분명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개식용 종식이 선언된 뒤, 우리는 이제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이야기는 여전히 무겁습니다.
개농장주들에게 유예기간이 적용되며,
오히려 개고기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옵니다.

법으로 완전히 금지되기 전, 더 많이 잡고
더 많이 팔기 위해 움직이는 개식용 산업.
세계가 주목하는 K문화의 시대에,
우리는 아직도 개를 잔인하게
죽이고 먹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개식용 종식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멈춰야 비로소 끝나는 일입니다.

봉봉이의 일은 단지 한 사건으로만 남지 않습니다.
한 생명이 사라지고,
누군가의 고통이 너무 쉽게 거래되고,
약한 존재의 안전이 계속 뒤로 밀리는 사회라면
우리는 같은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왜 아직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

봉봉이를 위해 이름을 남겨주신 시민들의 마음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외면하지 않겠다는 답,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답,
그리고 약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결국 우리 사회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는 답이었습니다.

탄원서에 적힌 이름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한 마디 한 마디를 읽으며,
우리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분노를 담았고, 누군가는 미안함을 담았고,
누군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남겨주셨습니다.

10,705명
이 숫자는 봉봉이를 향한 마음이자,
개식용 종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시민들의 요구입니다.
개를 잔인하게 죽이고 먹는 일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나라.
이제는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유엄빠는 대전대덕경찰서와 대전지방검찰청이
이 사건을 가볍게 다루지 않기를 바랍니다.
약자가 마땅히 보호받고,
범죄가 마땅한 처벌을 받는 사회.
그것이 너무 큰 바람이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탄원이 단지 서류 한 묶음으로 끝나지 않기를,,,
봉봉이의 이름이,
그리고 10,705명의 시민이 남긴 목소리가
수사와 판단의 과정에서 분명히 들리기를 바랍니다.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남겨주신 이름 덕분에,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한 생명의 고통을 지나치지 않는 마음들이 모이면,
오래 방치되어 온 잔인한 관행도
결국 멈출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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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5명의 목소리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봉봉이 납치 사건, 도축 의혹 사건 탄원서
봉봉이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완전한 개식용 종식을 위해 10,705명의
시민이 이름을 남겨주셨습니다.
유엄빠는 그 목소리를 모아
대전대덕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한 사람의 이름, 한 사람의 문장이 모여
“이건 잘못되었다”는 분명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개식용 종식이 선언된 뒤, 우리는 이제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이야기는 여전히 무겁습니다.
개농장주들에게 유예기간이 적용되며,
오히려 개고기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옵니다.
법으로 완전히 금지되기 전, 더 많이 잡고
더 많이 팔기 위해 움직이는 개식용 산업.
세계가 주목하는 K문화의 시대에,
우리는 아직도 개를 잔인하게
죽이고 먹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개식용 종식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멈춰야 비로소 끝나는 일입니다.
봉봉이의 일은 단지 한 사건으로만 남지 않습니다.
한 생명이 사라지고,
누군가의 고통이 너무 쉽게 거래되고,
약한 존재의 안전이 계속 뒤로 밀리는 사회라면
우리는 같은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왜 아직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
봉봉이를 위해 이름을 남겨주신 시민들의 마음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외면하지 않겠다는 답,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답,
그리고 약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결국 우리 사회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는 답이었습니다.
탄원서에 적힌 이름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한 마디 한 마디를 읽으며,
우리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분노를 담았고, 누군가는 미안함을 담았고,
누군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남겨주셨습니다.
10,705명
이 숫자는 봉봉이를 향한 마음이자,
개식용 종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시민들의 요구입니다.
개를 잔인하게 죽이고 먹는 일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나라.
이제는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유엄빠는 대전대덕경찰서와 대전지방검찰청이
이 사건을 가볍게 다루지 않기를 바랍니다.
약자가 마땅히 보호받고,
범죄가 마땅한 처벌을 받는 사회.
그것이 너무 큰 바람이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탄원이 단지 서류 한 묶음으로 끝나지 않기를,,,
봉봉이의 이름이,
그리고 10,705명의 시민이 남긴 목소리가
수사와 판단의 과정에서 분명히 들리기를 바랍니다.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남겨주신 이름 덕분에,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한 생명의 고통을 지나치지 않는 마음들이 모이면,
오래 방치되어 온 잔인한 관행도
결국 멈출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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