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꼈다'는 말의 진짜 뜻

"거기 있던 말티즈와 포메는 특별히 아끼던
아이들이라는데, 건강 상태가 양호한가요?"
담당 공무원이 물었습니다.
"너무 아끼던 아이들이라는데, 학대 정황이 없으면
피의자가 개들을 데리고 갈 수 있으니까요."
조심스레 물어보셨어요.

쇼독 혈통의 코카스파니엘을 팔던 무허가 번식장.
그 컨테이너 안에는 코카스파니엘뿐 아니라,
말티즈 2마리와 포메라니안 1마리도 있었습니다.

그 불법 번식장 컨테이너는,,,
환기도, 냉난방도, 위생 관리도 없는 철제 상자.
그 안에서 아이들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냈을까요.

세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치아와 피부, 귀만 확인해도 이 아이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방치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치석이 두껍게 쌓여 잇몸이 내려앉은 치아.
만성 염증으로 붉게 부풀어 오른 귀.
손을 대면 움찔하는 거친 피부.
어느 것 하나 '아꼈던' 흔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과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병. 폐수종.
간수치까지 높습니다.
개들의 상태는 단기간에 나빠지지 않습니다.
심장이 이 정도까지 망가지려면,
폐에 물이 차려면,
간수치가 치솟으로면,
오랜 시간 아무런 의료 조치 없이 방치되어야 합니다.

그 '특별히 아꼈다'는 표현은 특별히 아낄 만큼,
잘 팔리는 새끼들을 많이 만들어준 개들
이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개들을 이렇게 방치해서 아프게 하고,
임신을 시켜 새끼를 파는 일은
동물 학대일 뿐입니다.
더 기이한 일이 있습니다.
가해자에게는 포기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
치료나 보상을 해줄 의무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국가의 어느 시스템에도,
이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번식장에서 꺼낸 아이들의 수술비, 입원비, 약 값.
심장약은 평생 먹어야 합니다.
폐수종은 악화되면 산소실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비용을 구조한 단체가 오롯이 떠안습니다.
법은 동물을 '물건'으로 분류합니다.
번식장 주인이 '내 물건'을 돌려달라고 하면,
학대 정황이 입증되지 않는 한 돌려줘야 합니다.
세 아이의 몸 안에 쌓인 질병이
학대의 증거가 되어야 하는데,
그 입증의 무게까지도 구조 단체의 몫입니다.

법이 동물을 보호해 줄 때까지.
동물 학대자가 사라질 때까지.
우리가 뭉쳐서 이 아이들을 지켜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티즈와 포메라니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입니다.
그만큼 가장 많이 번식되고, 가장 많이 버려지고,
가장 많이 아픈 채로 발견되는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이 소형견들은 작고 귀여운 외모 뒤에
유전적으로 취약한 심장과 기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번식장에서 적절한 관리 없이 반복 출산한
아이들의 몸은 이미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있었습니다.
지금 세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치료입니다.
심장약, 폐수종 관리, 간 기능 회복을 위한 처치.
하나하나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조금씩만 힘을 보태주세요.
💝유엄빠와 함께해주세요💛
• 입양 문의 / 정기·일시 후원 / 해외 이동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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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빠는 오늘도 구조견들의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작은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물품 후원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아꼈다'는 말의 진짜 뜻
"거기 있던 말티즈와 포메는 특별히 아끼던
아이들이라는데, 건강 상태가 양호한가요?"
담당 공무원이 물었습니다.
"너무 아끼던 아이들이라는데, 학대 정황이 없으면
피의자가 개들을 데리고 갈 수 있으니까요."
조심스레 물어보셨어요.
쇼독 혈통의 코카스파니엘을 팔던 무허가 번식장.
그 컨테이너 안에는 코카스파니엘뿐 아니라,
말티즈 2마리와 포메라니안 1마리도 있었습니다.
그 불법 번식장 컨테이너는,,,
환기도, 냉난방도, 위생 관리도 없는 철제 상자.
그 안에서 아이들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냈을까요.
세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치아와 피부, 귀만 확인해도 이 아이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방치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치석이 두껍게 쌓여 잇몸이 내려앉은 치아.
만성 염증으로 붉게 부풀어 오른 귀.
손을 대면 움찔하는 거친 피부.
어느 것 하나 '아꼈던' 흔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과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병. 폐수종.
간수치까지 높습니다.
개들의 상태는 단기간에 나빠지지 않습니다.
심장이 이 정도까지 망가지려면,
폐에 물이 차려면,
간수치가 치솟으로면,
오랜 시간 아무런 의료 조치 없이 방치되어야 합니다.
그 '특별히 아꼈다'는 표현은 특별히 아낄 만큼,
잘 팔리는 새끼들을 많이 만들어준 개들
이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개들을 이렇게 방치해서 아프게 하고,
임신을 시켜 새끼를 파는 일은
동물 학대일 뿐입니다.
더 기이한 일이 있습니다.
가해자에게는 포기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
치료나 보상을 해줄 의무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국가의 어느 시스템에도,
이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번식장에서 꺼낸 아이들의 수술비, 입원비, 약 값.
심장약은 평생 먹어야 합니다.
폐수종은 악화되면 산소실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비용을 구조한 단체가 오롯이 떠안습니다.
법은 동물을 '물건'으로 분류합니다.
번식장 주인이 '내 물건'을 돌려달라고 하면,
학대 정황이 입증되지 않는 한 돌려줘야 합니다.
세 아이의 몸 안에 쌓인 질병이
학대의 증거가 되어야 하는데,
그 입증의 무게까지도 구조 단체의 몫입니다.
법이 동물을 보호해 줄 때까지.
동물 학대자가 사라질 때까지.
우리가 뭉쳐서 이 아이들을 지켜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티즈와 포메라니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입니다.
그만큼 가장 많이 번식되고, 가장 많이 버려지고,
가장 많이 아픈 채로 발견되는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이 소형견들은 작고 귀여운 외모 뒤에
유전적으로 취약한 심장과 기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번식장에서 적절한 관리 없이 반복 출산한
아이들의 몸은 이미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있었습니다.
지금 세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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