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엄빠의 활동소식
구조부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여정까지,
유엄빠의 활동을 전합니다.
강아지들

기타소식[대전 봉봉이 납치 사건] 반려견이 사라졌습니다.

"개는 죽었다"라는 가해자의 거짓말, 

"왜 제3자가 나서냐"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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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화로운 오후,

4살 봉봉이에게 마당은 세상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평화는 순식간에 깨졌습니다.

낯선 남자가 마당에 발을 들이는 순간,

봉봉이의 삶은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제니 사건의 비극이 채 가시기도 전입니다.

대전 대덕구에서 또다시 인간이라고

믿기 힘든 잔인한 만행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었을 아이가

거친 올무에 목이 걸린 채 끌려갔습니다.


3e2a3fb53616f.png사건은 치밀하고 신속했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미리 준비해 온

'올무'를 들고 남의 집 마당에 무단 침입했고

공포에 질려 집 안으로 몸을 숨기려던 봉봉이를,

남자는 무자비하게 올무로 낚아챘습니다.


낑낑거리는 비명 소리조차 묻힌 채,

봉봉이는 그렇게 끌려 사라졌습니다.


가족들과 4년 동안 함께 가족으로 지내 온

사랑스러운 막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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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에서 "사라졌다"로 바뀐 말


수소문 끝에 가해자와 연락이 닿았을 때,

그는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개는 이미 죽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그는 너무나 쉽게 말을 바꿨습니다.


"묶어놨는데 스스로 사라졌다"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는 가족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난도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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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공권력입니까?


사건 발생 직후, 가족들은

급한 마음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량 조회를 통해 위치를 추적해달라는

절박함에 돌아온 대답은 절망적이었습니다.


"절차가 복잡하니,

보호자가 직접 시청에 가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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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초동 수사는 지체되었습니다.


유엄빠가 대전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을 때,

저희가 들은 말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왜 제3자가 나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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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 하는 동물이기에,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약자이기에

'사소한 사건'으로로 취급받아야 하는 걸까요?


봉봉이는 물건이 아닙니다.

4년을 함께 살아온 가족입니다.


계획적으로 침입하고,

도구를 사용해 납치하고,

거짓말로 수사를 혼선에 빠뜨린

이 행위는 명백하고 중대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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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가 올무에 끌려간 지

벌써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 순간에도 봉봉이가 어디서 떨고 있을지,

아니면 이미 고통 없는 곳으로 떠났을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유엄빠는 현재 확보된 증거 자료를 토대로

고발장 접수를 마쳤습니다.


이 잔인한 범죄자가 법이 허용하는

최고 형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실종된 봉봉이의 행방을 끝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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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연대는

봉봉이 가족들에게는 희망이며,

가해자에게는 가장 무거운

심판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봉봉이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는 길,

유엄빠와 함께 끝까지

동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제보 및 문의  hello@youumbb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