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값만 물어주면 되지 않냐, 집행유예도 억울하다
2024년의 여름은 유난히도 가혹했습니다.
세상을 흔드는 천둥소리에 놀란
2살 마리노이즈 '제니'가
마당 밖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가족들이 제니를 찾아 헤매며 CCTV를
돌려보던 그 절박한 시간 동안,
제니는 이미 인간의 잔혹함 속에
쓰러져 가고 있었습니다.
제니가 떠난 지 약 1년 만에 내려진,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든
법원의 최종 답을 전해드립니다.

천둥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갔던 제니를
데려간 것은 한 60대 남성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추적한 끝에 마주한 진실은
차마 입 밖으로 내뱉기조차 참혹했습니다.
제니는 그날 새벽,
무허가 도축장에서 도살되어
'개소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하늘이 무너져 내리던 순간,
가해자가 던진 첫마디는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개값만 물어주면 되지 않냐."
그들에게 제니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도,
생명도 아닌 그저 '물건'에 불과했습니다.

14,733명의 간절함, 그리고 판결 결과는
이 비극에 더 많은 분이 분노했습니다.
유엄빠와 동물권 변호사 단체 PNR은
제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힘을 모았고,
무려 14,733명의 시민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해주셨습니다.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며
생명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4월, 1심 법원의 선고는
우리의 기대와는 너무나 멀었습니다.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가해자들은 단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되는 형량이었습니다.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가해자들의 태도였습니다.
그들은 항소심 과정에서 손해배상금을 공탁하며,
자신들에게 내려진 집행유예조차 과하다는 듯
형량을 더 줄이려 애썼습니다.
진심 어린 반성보다는
'돈'으로 죄의 무게를 덜어내려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깊은 좌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026년 3월,
제니가 떠난 지 약 1년 만에
법원의 최종 답이 나왔습니다.
항소 기각. 원심 유지. 추가 감형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실형이 선고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니를 죽인 이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한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잔혹하게 빼앗은 대가가 고작
'집행유예 2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동물권의 현실입니다.
동물이 이제야 겨우 법의 테두리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오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슬프고도
부끄러운 현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니에게 벌어진 이 야만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그리고
가해자들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라면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끝내
지켜주지 못했던 예쁜 제니에게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남겨주세요.
제니야, 그곳에선 천둥소리에 놀라지 말고,
누구보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뛰어놀렴.
정말 미안해.
🙏
💝유엄빠와 함께해주세요💛
개값만 물어주면 되지 않냐, 집행유예도 억울하다
세상을 흔드는 천둥소리에 놀란
2살 마리노이즈 '제니'가
마당 밖으로 발을 내디뎠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가족들이 제니를 찾아 헤매며 CCTV를
돌려보던 그 절박한 시간 동안,
제니는 이미 인간의 잔혹함 속에
쓰러져 가고 있었습니다.
제니가 떠난 지 약 1년 만에 내려진,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든
법원의 최종 답을 전해드립니다.
천둥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갔던 제니를
데려간 것은 한 60대 남성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추적한 끝에 마주한 진실은
차마 입 밖으로 내뱉기조차 참혹했습니다.
제니는 그날 새벽,
무허가 도축장에서 도살되어
'개소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하늘이 무너져 내리던 순간,
가해자가 던진 첫마디는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개값만 물어주면 되지 않냐."
그들에게 제니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도,
생명도 아닌 그저 '물건'에 불과했습니다.
14,733명의 간절함, 그리고 판결 결과는
이 비극에 더 많은 분이 분노했습니다.
유엄빠와 동물권 변호사 단체 PNR은
제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힘을 모았고,
무려 14,733명의 시민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해주셨습니다.
검찰은 두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며
생명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4월, 1심 법원의 선고는
우리의 기대와는 너무나 멀었습니다.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가해자들은 단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되는 형량이었습니다.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가해자들의 태도였습니다.
그들은 항소심 과정에서 손해배상금을 공탁하며,
자신들에게 내려진 집행유예조차 과하다는 듯
형량을 더 줄이려 애썼습니다.
진심 어린 반성보다는
'돈'으로 죄의 무게를 덜어내려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깊은 좌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026년 3월,
제니가 떠난 지 약 1년 만에
법원의 최종 답이 나왔습니다.
항소 기각. 원심 유지. 추가 감형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실형이 선고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니를 죽인 이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한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잔혹하게 빼앗은 대가가 고작
'집행유예 2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동물권의 현실입니다.
동물이 이제야 겨우 법의 테두리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오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슬프고도
부끄러운 현실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니에게 벌어진 이 야만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그리고
가해자들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라면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끝내
지켜주지 못했던 예쁜 제니에게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남겨주세요.
제니야, 그곳에선 천둥소리에 놀라지 말고,
누구보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뛰어놀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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