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산탄 총알이 박혀있던 덕이 근황"
후지 마비로 살아온 덕이에게 다시 한번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덕이는 22년 6월에 전남 구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온몸이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유엄빠가 구조에 나섰죠.
교통사고로 골절이 된 줄 알았는데 검진 결과 온몸에 산탄 총알이 박혀 있었어요.
총 세 번에 걸친 총알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오래 벌어진 상태로 감염되어 있던 피부가
재생이 되지 않아 피부 봉합 수술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덕이의 사연은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방송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덕이의 회복을 응원해 주셨지만, 지금껏 덕이에게 입양 문의는 전혀 없어요.
덕이가 견뎌온 아픈 과거만큼 덕이는 면역력이 좋지 않습니다.
구조 당시 아나플라즈마와 라임병까지 있었으니 그런 몸으로 버텨온 덕이가
살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겠지요.
그런 덕이가 최근 소화 기능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요.
아픈 치료 중에도 밥 한 그릇은 뚝딱하던 덕이였는데, 얼마 전 췌장염으로 입원 후 돌아온 뒤에도
식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네요. 덕이도 서서히 노견이 되어가나 봅니다.
시간이 가며 아픈 덕이에게 가족이 나타날 거라는 기대는 점점 흐려집니다.
덕이가 죽는 날까지 유엄빠에서 살아가더라도 따뜻한 보살핌과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살 수 있도록 덕이의 결연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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